김치 효능 총정리
안녕하세요 ㅎ
츤데레 언니입니다 ~
오늘은 김치 효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한국인이 제일 사랑하는 김치에
대해 알고 먹어야 그만큼
맛있게 섭취할 수 있겠죠?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醱酵)식품으로 주로 가정에서
만들어 많은 국민들이 주요 부식(副食)으로 먹고 있습니다!
김치는 지역과 김치 재료의 종류와 특성 및 담그는
방법의 차이에 따라 200여 종 이상이 있는데요.
김치는 카로틴, 식이섬유(dietary fiber), 페놀성 화합물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항암,
고혈압 예방 등 여러 가지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채소를 소금이나 식초에 절여 만든 음식을 침채(沈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김치, 중국의 파오차이, 일본의 스케모노,
서양의 피클 등이 침채류(沈菜類)에 속하는데요.
그러나 우리나라 김치가 다른 나라 침채류와 다른 점은
김치는 두 번 발효(醱酵)시킨다는 점이며, 바로 이것이
김치의 우수성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기법이랍니다.
2008년 2월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기업들과
함께 개발한 김치 · 볶은김치 · 고추장 · 된장국 · 녹차 · 홍삼차 ·
수정과 분말 · 즉석밥 · 라면 · 생식바 등 한국형 우주식품 10종이
러시아 의생물학연구소(IBMP)로부터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먹을 수 있는 '우주식품'으로 인증받았답니다.
김치의 경우, 김치 10g에는 1억∼10억 마리의 미생물이 들어
있지만 우주식품으로 인증받으려면 1만∼10만 마리의 미생물만이 허용됩니다.
이에 김장 김치에서 별도 분리한 안전한 유산균만을 우주인
김치에 집어넣어 발효, 숙성시킴으로써 김치 효능에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김치 숙성 온도는 15℃가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김치가 발효되면서 13가지 정도의 유산균이 생성되는데
DNA 분석 결과 15℃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에서 영양학적 가치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김치를 가장 맛있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온도는 평균
-1.4℃이며, 또한 김치냉장고에서 6개월까지는 맛 변화 없이 저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김치의 효용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한방에서는 김치 효능을
음양(陰陽)이 조화된 완전 식품이라고 해요.
즉 성질이 서늘한 배추와 무에 열이 많은 고춧가루, 파, 마늘,
생강 등을 넣어 음양을 맞추었다고 본 것입니다.
따라서 고춧가루를 쓰지 않은 백김치나 동치미는 성질이
서늘해 열이 많은 소양인(少陽人)에게 알맞고, 매운 양념을
많이 쓴 배추김치는 몸이 차고 속이 냉한 소음인(少陰人)에게 알맞다고 합니다~
잘 발효된 김치 효능에는 젖산과 젖산균(유산균)이 풍부하며,
김치 1g에 젖산균 1억 마리쯤 함유되어 같은 무게의 요구르트보다 약 4배 많답니다.
또한 비타민 A와 C, 칼슘, 철,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몸에
좋으며 배추와 무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김치가 적당히 숙성했을 때 항암 효과가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마늘, 생강, 고춧가루, 파 등 다양한 양념이 들어간 김치를 적당히 익힌 뒤 위암세포(MKN45)에 가했더니 발효시키지 않은 김치보다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4∼10% 높았다는 것인데요.
양념의 종류별로 암세포 성장 억제율은 고춧가루,
마늘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김치가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방광암 등 다양한 암의 억제에
유익한 것은 김치 속에 항암성분인 인돌-3-카비놀, 아이소사이오시아네이트,
알릴 설파이드, 캡사이신 등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김치 효능 중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乳酸菌)으로 인하여
소화가 잘되고 장(腸)을 깨끗이 하는 정장 작용도 하게 됩니다.
또 부산대학교 김치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김치를 하루
300g 정도 먹으면 김치를 안 먹은 사람에 비해 대장에 유산균이 100배 정도 증가한다고 하네요.
또한 유산균은 김치 내 식중독균 등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해 주는 김치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김치 효능에 이어 단점으로는
소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특히 남부지방에선 소금과 젓갈을 많이 쓰기 때문에 맛이 더 짭니다.
이에 소금 섭취를 많이 하면 발생할 수 있는 고혈압, 위암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김치를 싱겁게 담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유기산 등 김치 맛 성분은 저염(低鹽) 김치가 고염(高鹽) 김치보다
더 풍부하고 김치의 소금 농도를 2% 이하로 줄이면 김치 효능으로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김치 효능 중 주요 영양소에서
배추의 성분은 수분이 약 95.6%, 탄수화물이 3.0%, 단백질 0.9%, 지질 0%로
칼로리가 낮습니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특히 배추의
비타민 C는 김치로 담갔을 때도 별로 손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김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배추 고르는 요령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게요.
단단히 여며진 모양이며 배춧잎 수가 많은 것을 선택하며,
잎 수가 많으면서 잎 하나하나는 두껍지 않은 것이 속이 꽉 찬 것이 많으므로 이런 배추들을 고르도록 합니다. 들어보았을 때 크기에 비해 다소 무겁다는 느낌이 나는 것을 김장하기 좋은 배추입니다.
겉잎의 색깔이 진한 푸른빛을 띠고 잎줄기는 선명한 흰색을 띠는 것이 신선한 배추이며, 반으로 잘랐을 때는 속이 대체로 고운 연노랑 빛을 띠고 중간 부분은 연한 백색인 것이 살짝 단 맛이 나고 좋습니다.
배추를 자를 때 예리하게 잘리지 않으면 신선도가 떨어진다는 증거이므로 주의하도록 합니다.
이상입니다 ^^